우주는 무한에 가까운 공간으로, 수많은 은하, 별, 행성, 그리고 다양한 천체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인류가 관측한 우주는 빅뱅 이론에 의해 약 138억 년 전에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 우주의 구조는 거대하지만, 미시적으로 보면 원자보다 작은 입자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우리 은하인 ‘은하수’에는 태양계를 비롯한 수많은 항성이 존재하며, 태양계 내에서는 지구가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우주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라는 미지의 요소로 가득 차 있다. 현재 인류가 아는 우주의 물질은 전체의 약 5%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아직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과학자들은 블랙홀, 중력파, 다중 우주 등의 개념을 연구하며 우주의 비밀을 풀어나가고 있다.